나는보리 간단하기 정리
나는보리(Bori, 2018)
김진유 감독의 작품이며, 김아송, 이린하, 곽진석 등이 출연했다.
2020.05.21 개봉
드라마, 가족 장르이다.
러닝타임은 110분!
국가는 한국이고, [국내]전체관람가이다.
나는보리 영화의 누적관객은 4,348명(05.23 기준)
“들리지 않으면 가까워질까요?”
바닷마을에 사는 열한 살 소녀, 보리는 가족 중 유일하게 들을 수 있다.
초등학생이 된 보리는 말로 하는 대화가 점점 더 익숙해지고 수어로 소통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데…
소리를 잃고 싶은 아이, 보리의 특별한 소원이 시작된다!
김진유 감독은 배우들을 소집하던 날, 아역 배우들의 부모님에게 미리 동의를 구한 뒤 배우 곽진석과 허지나에게
실제 농인인 척 연기해달라고 요청하고 아역 배우들과 1시간가량 대화를 나누도록 했다. 이 대화를 통해 아역
배우들은 듣는 것이 불편한 사람과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야
하는지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인공 보리는 농인인 아빠, 엄마 그리고 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보리는 짜장면과 피자를 시킬 때, 은행에서 전화가 올 때, 물건을 살 때 등 타인과의 소통이 필요할 때 늘 가족의
의사를 대변한다. 일찍이 소리의 세계와 고요의 세계를 넘나들던 보리는 자신이 가족과 다르다는 사실과 세상이
가족을 바라보는 어긋난 시선을 경험하며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두 세계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끼던 보리는
‘소리를 잃고 싶다’는 특별한 소원을 빌며, 소리가 없는 세상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
말하지 않아도,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특별한 순간
손으로 하는 소통, 마음으로 전하는 진심을 느끼다!
보리의 아빠, 엄마 역을 맡은 배우 곽진석과 허지나의 캐스팅은 감독과의 오랜 인연이 맺어주었다. 정동진
독립영화제에서 자원활동가로 활동하던 김진유 감독은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2008)로 영화제를 찾았던 배우
곽진석과 처음 만났고 이 인연이 이어져 <나는보리>를 함께하게 되었다. 더불어 감독은 곽진석의 아내이자
대학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배우인 아내 허지나도 캐스팅하며 자연스러운 부부의 호흡을 완성했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강아지 ‘코코’는 두 부부가 실제 키우는 강아지로 배우들과 함께 명연기를 펼친다.
이러한 연출의도를 반영하듯 <나는보리>는 제작 단계부터 장애와 비장애를 뛰어넘어 모두가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 영화임에도 한글 자막 버전으로 완성했다. 기존 농인 관람객들은 보고 싶은
한국 영화가 있어도 먼저 배리어 프리(Barrier-Free) 버전 상영 여부를 확인하거나 자막을 제공하지 않는 한국 영화
대신 외화를 선택하는 등 영화 선택에 제약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보리>의 한글 자막 상영은 이러한 제약을
없애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 2명 참여에 평점 9.50점!
네티즌은 41명 참여에 평점 9.44점!
기대지수를 보면 보고싶어요가 948명, 글쎄요가 34명.
현재 시간 평점은 이정도 이다.
[나는보리 (Bori)] 메인 예고편
오늘의 추천 영화는 바로!
위대한 쇼맨
영화는 영화관에서 관람하기!^^
사진 및 내용 출처는 네이버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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